난 내 작은 계단 누나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려 했지만,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.물에 부딪힐 때마다 그녀에 대한 내 욕망은 더욱 강해진다.수영뿐 아니라 그녀의 몸이 물속에서 움직이는 방식, 그녀의 곡선이 튀어 오르며 출렁거리는 모습,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그런 것.그녀를 만지고, 그녀의 피부 구석구석을 탐험하며, 몸에 달라붙는 물방울까지 맛보고 싶은 유혹을 참을 수 없다.그리고 그렇게 할 때, 내가 그녀를 바로 데려가면, 세상 그 무엇과도 다른 것이 아니다.그저 우리들만, 그 순간을 잃어버리고, 시간 그 자체만큼 춤속에서 몸은 얽혔다.그리고 마침내 내가 절정에 도달할 때면, 난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몸 위에 흘려내리며, 적어도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그녀를 내 것으로 표시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