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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한국 아가씨가 첫 백인 친구에게 흥분하여 그의 애정을 기꺼이 보답한다. 그들의 순진한 만남은 뜨거운 핸드잡으로 발전하여 지저분한 절정으로 끝난다. 진정한 아마추어 아시아 십대들이 인종 간 친밀함으로의 항해.